'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6일차된 손주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손주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응삼이 고향 철원”이라며 응삼이 기억이 머무는 곳을 여행해보기로 했다. 그러면서 김용건에게 “최근 기분좋은 일 생겼더라”며 할아버지가 된 김용건을 축하했다.
누구 닮았는지 묻자 김용건은 “어떻게 보면 엄마(황보라) 혹은 아빠(김영훈) 닮았다”며 “가만히 있으면 그냥 천사같다,아직 눈감고 자기만 한다”고 했다.
김용건은 “사진이 많다”며 결국 못참고 손주자랑을 시동,태어난지 6일차 손주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손주사진을 보며 “큰 인물되겠다 천운이 타고올 이목구비”라며 “할아버지 닮아 귓볼, 눈 꼬리도 길다 , 사내답게 생겼다”며 보는 사람 기분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손주 바보로 유명한 최불암에 대한 얘기도 전했다. 동창들 자랑에 자랑할거면 5만원 내놓으라고 했다고. 막상 본인 손주 너무 예뻐서 자랑하니 5만원씩 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