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남편, 아이들과 함께 독일에서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 아이들을 독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됐다.
전지현 가족들을 목격한 이들은 “전지현 가족이 축구 보러 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현재 독일에는 ‘유로 2024’가 열리고 있는 상황.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전지현은 지난 주말 남편, 두 아들들과 함께 독일에서 ‘유로 2024’ 경기를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연예인이 아닌 축구팬으로 현장을 찾았고, 응원을 위해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후드 집업과 티셔츠, 반바지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전지현 옆에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지현의 두 아들은 응원하는 국가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앞서 전지현은 여러 차례 축구 사랑을 보인 바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 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의 유니폼에 사인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고, 그때도 남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손흥민과 친분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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