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남자 배우들 옆 요정 같은 키 차이로 설렘을 선사했다.
24일 송건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선재 업고 튀어’ 포상 휴가 때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켓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송건희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송건희는 태평양 어깨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카메라를 들고 배우들이나 풍경을 찍어주고 있다.
이 가운데 송건희에게 포착된 모습은 한 노점상에서 쇼핑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배우들이다. 송지호, 양혁, 문시온 등이 훤칠한 키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옆에는 김혜윤이 딱 붙어 있다. 160cm의 김혜윤은 훤칠한 남자 배우들 옆에서 요정 같은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