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글로벌 대세 배우 행보는 계속된다.
배우 김수현이 필리핀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주얼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매 시즌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전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해당 브랜드와 대세 배우 김수현의 만남이 또 한번 성사된 것.
지난 16일 이 브랜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수현과의 새로운 시즌 비주얼을 공개하는 동시에 필리핀 전역 주요 지역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대적인 바이럴을 시작했다.
한류 마케팅을 담당하는 캐스팅 허브는 김수현이 필리핀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하며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들 또한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의상을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한 김수현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오는 중.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톱스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최근 ‘눈물의 여왕’에서 따뜻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은 넷플릭스 세계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마지막 16회는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방콕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캐스팅 허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