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라"..인기'돌싱女' 장새봄, '자녀유무'로 사각관계 종지부 찍을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21 08: 30

’돌싱글즈5’에서 새봄이 종규에게 직진했으나 속상함만 남았다. 하지만 민성과 규온의 관심을 모두 받고 있는 새봄 자녀공개 후 눈물흘리는 모습도 그려져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자녀유무 공개 전, 마지막 1대1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최종규가 세아와 데이트 후 , 두번째로 장새봄과의 데이트가 그려졌다.새봄은 “설렜다, 그냥 좋더라”며 긴장되면서도 설렌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0분째 기다리는 새봄. 세아와 데이트 중인 탓에 늦어진 것이었다. 급기야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버린 세아. 알고보니 한 시간을 기다린 것이었다. 그 사이 종규가도착했다.종규는 “오래 기다렸나”라며 한 시간 넘게 기다린 새봄에 상황에 깜작, 이를 모니터로 보던 유세윤은 “몇시에 만나기로 한거 알지 않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기다리게 한 것에 사과도 없이 데이트는 시작됐다.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데이트에 집중하게 됐다.새봄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졸았다 너무 졸려웠다”고 했으나  종규는 아무말 없었다. 그렇게새봄은 종규의 마음을 알아챈 듯 먼저 일어나자며 자리를 정리했다. 확실히 마음을 정리한 듯 했다.
이에 패널들은 “인기는 가장 많은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지혜도 “언니라면 정신차리라고 말할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에 모두 “오히려 단념이 새로운 시작을 열 것”이라 응원했다.
데이트 후 모습이 그려졌다. 밤데이트 결과를 공개,.새봄은 두표를 받았다. 역시나 손민성과 김규온이었다. 종규에게 호감이 있는 걸 알면서도 한 번 더 직진한 두 사람이었다.
먼저 민성과 데이트를 선택한 새봄. 초등학교 카페로 향하게 됐다.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놀이에 빠졌다. 웃음이 많아진 만큼 점점 가까워졌다. 이때 민성은 “내일 마지막날 조금 무거운 얘기 하겠다”며,“아이 없는 사람과 아이있는 사람, 어떤 사람이 편할지,사람마다 다른 거겠지?”라 물었다. 이에 새봄은 말을 아끼면서 “자녀유무가 제일 궁금하긴 하다”고 했다.이어   민성은 “밤에 공개 후 나랑 한 번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침내 새봄과 데이트하게 된 규온이 그려졌다. LP바에서 데이트하게 된 두 사람. 규온은새봄의 취향을 기억했고, 서로의 음악취향도 나눴다. 또 이성에 대해 규온은 “열심히 살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이에 새봄은 “그 말 좋다,당시에 일을 안 하고 생활비 받는 입장이라, 정말 절약하며 살았다”며 “(이혼 후) 다시 일을 시작하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온은 새봄이 모두가 축복하는 결혼에 대한 로망에 대해 서도 언급,“미안한데 좀 귀여웠다”고 했다.이에 새봄은 “9살 차이 괜찮나”며 너스레,  “재밌다”고 했고 규온은 “나랑 있으니까 재밌는 것”이라며 플러팅을 던졌다.
특히 두 사람은  자녀유무 공개여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새봄은 “나에 대해 알고 바뀔 수 있지 않나”며 조심, 하지만이미 새봄의 정보를 봤던 규온. 자녀유무를 알고도 규온은 직전했던 것이었다. 규온은 이를 말할 수 없기에 “자녀유무 공개 후 다시 얘기하자”는 말을 남겼다.
이후 마침내 자녀유무 공개를 예고, 새봄은 자녀유무를 공개했다. 아이의 아빠이자 전 남편이 아이에게 관심이 없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흘리는 모습이 그려졌고, 규온 역시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져 새봄을 향한 눈물일지, 혹은 규온도 자녀가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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