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의 팬미팅 메인 포스터가 청량감을 선사했다.
2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인간 포카리..청춘 그 차제..청량의 신, 청량의 제왕, 청량의 권위자”라는 글과 함께 김혜윤 팬미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해변가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이온음료를 인간화 한 듯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연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함께 출연한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인기로 다방면에서 팬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렇다 할 콘텐츠를 선보이지 않아 방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치는 아니었다. 김혜윤의 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종합 팬덤 플랫폼 ‘프롬’에 김혜윤 채널을 입점했다. 또한 공식 팬클럽 모집 소식도 전했다.
특히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2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이후 두 번째로, 김혜윤은 국내 팬미팅에 이어 오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