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세계적 인기몰이가 여전히 뜨겁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하고, 다양한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이 세계적인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머무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6월 22일 자)에서 6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TOP 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 ‘톱 앨범 세일즈’ 3위를 기록하며 세부 차트 또한 2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적인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6월 14일 자)에서도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Official Independent Albums Chart)’ 8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15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16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17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일본 오리콘 차트(6월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 4위, ‘주간 합산 앨범 랭킹’ 6위는 물론, 빌보드 재팬 ‘핫 앨범’(6월 19일 자) 4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워크(WORK)’는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송 100’에 선정, “K팝의 재미를 알려달라는 사람들의 외침을 들은 에이티즈는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 것 같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에이티즈는 미니 10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6월 15일 자)에서 2위를 차지, 지난 앨범들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네 앨범 연속으로 해당 차트의 TOP 3에 안착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더불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6월 7일 자)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에이티즈는 1년 안에 해당 차트의 TOP 10에 세 장의 앨범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 화제에 올랐다.
에이티즈는 23일(현지시각)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는 ’마와진(MAWAZINE)‘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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