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성유리가 요정의 비주얼을 회복했다.
성유리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성유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 기구에서 고난이도 동작을 취하고 있다. 전문가 못지 않게 완벽하게 동작을 소화하면서 유연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성유리는 쌍둥이 출산 이후 완벽하게 회복해 가고 있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조 요정’답게 전성기 시절의 미모를 회복한 모습이라 시선을 집중시킨다. 40대가 된 쌍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완성된 비주얼이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성현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 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성유리는 잠시 SNS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최근에는 일상적인 모습들을 종종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