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녹화 중 돌연 울컥..모든 감정이 담긴 눈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8 19: 37

‘살롱드립2'에서 혜리가 눈물을 보였다. 
18일 살롱드립2를 통해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 | EP.45 이혜리 김도훈'이라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기묘한 사건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의 혜리&도훈! 오늘은 토크를 전담하러 왔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먼저 서로 첫인상을 묻자 김도훈은  혜리에 대해 “실제로 보니 더 예쁘더라 셍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고 대답,“마냥 상냥하고 친절할 줄 알았는데”라며 눈치 보더니 “장난도 많이 치고 장난꾸러기다”고 했다.
또 두 사람이 웃기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을 물었다. 김도훈은 장도연이라 대답,혜리가 생각하는 제일 재밌는 사람은 홍진경이었다.홍진경에 대해 혜리는 “너무 사랑한다”며 “가끔 레전드 모음 본다, 남자 중에는 김동현 오빠”라고 했고 장도연도 공감했다.
두 사람 학창시절을 물었다. 김도훈은 “학창시절 고백 많이 받았다”며 “누군가 집에 전화를 하기도 해먼저 여자친구라고 하더라, 근데 난 몰랐다”며 자신도 모르게 여자친구 사칭을 했다고 했다. 김도훈은 “중학생 때는 집앞까지 따라왔다,  어릴 때라 고백들이 참신했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피리부는 사나이다”며 웃음 지었다.
김도훈의 고백방법을 물었다. 김도훈은 “사실 고백보다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먼저 얘기한다”며 만약 혜리를 예를 들더니“나는 앞으로 누나 좋아할 건데 부담스러우면 얘기하라고 한다, 좋아하는 티를 내도 거리낌 없어진다”며 솔직한 고백법을 전했다.
혜리는 “학창시절 인기없어도 늘 무대 위에 있었다 무대가 생길 때마다 나갔다”며 덕분에 동생이 '혜리동생'이라고 불린다고 했다. 혜리는 “동생이 진짜 착하다”며 혜리는 동생 얘기에 울컥, 장도연은 “동생이 너무 행복하겠다 모든 감정이 담긴 눈물이다”고 했다.혜리는 “동생이 맨날 착한 언니 코스프레하지 말라고 한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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