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데뷔 후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승윤은 오는 7월 3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오프닝 세레머니'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이승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 쇼케이스다. '역성'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인 동시에 이승윤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팬들과 자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윤은 또한 이번 팬 쇼케이스에서 신보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팬 쇼케이스 개최 소식과 함께 '오프닝 세레머니'의 포스터도 공개됐다. 흑백 톤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에 등장한 체커보드를 떠올리게 한다. 올 블랙 슈트로 멋을 낸 가운데, 직접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이승윤의 주체적인 모습에서 당당한 애티튜드가 느껴진다.
'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는 정규 3집의 선발매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포함 총 8개 트랙이 담기며, 이승윤이 그간 오프라인 공연에서만 선보였던 미발매 신곡들 역시 다수 수록될 계획이다. 시대를 통찰하는 음악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해 온 이승윤은 '역성'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뒤흔들 전망이다.
한편,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은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