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17일 '한예슬is' 채널에는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한예슬은 "요즘 날씨 너무 좋다. 살짝 더워지려고 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 나는 아주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다녀온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설렘이 계속 남아있기도 하면서 시차 적응하느라고 좀비같은 시간을 보냈다. 여행을 할때는 너무 즐거운데 다녀오면 거의 뭐.."라고 현실 고충을 토로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여름만 되면 이너웨어, 기본템, 속옷끈 노출 안되는, 니플 노출 안되는. 가볍게 입을수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기본이라서 어디 룩에나 믹스매치해서 입을 수 있는 기본템들과의 전쟁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숙제"라며 자신이 찾은 패션 꿀템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에 혼인신고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최근 소셜 계정을 통해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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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