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재우가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종영에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서재우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에서 어의 최상록의 오른팔인 한편 그의 딸 최명윤을 지키는 인물인 호위무사 무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최명윤의 숨겨진 조력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먼저 서재우는 “멋진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이렇게 멋진 작품에 함께 해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많이 배웠는데 이렇게 종영을 맞이하게 되어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은 물론 함께 고생했던 스태프 및 배우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재우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뵙고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배우 서재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작 ‘고려거란전쟁’에 이어 이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같은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다른 느낌의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이며 호연을 펼친 배우 서재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