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에서 장재경(지성 분) , 오윤진 (전미도 분)이 공조를 시작하며 알리바이의 단서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 지성과 전미도의 공조가 시작됐다.
이날 박태진 (권율 분), 원종수 (김경남 분)은 박준서(윤나무 분)의 자살현장을 목격했다.현장에 있던 정상의(박근록 분)는 장재경(지성 분) 에게 이를 알렸으나 장재경은 “너 지금 애들 알리바이 만드냐”며 믿지 않았다. 장재경은 “전부 박태진이냐 20년 전에도 서로 알라비아 만들어서 넘어가지 않았나”며 이를 믿지 않았다. 정상의는 “수사는 네가 하는 것, 네가 알아내겠지”라며 말을 돌렸다.
하지만 정상의는 “우린 엘리베이터에 있었고 태진, 종수가 이를 목격했다”며 정지버튼을 누르고 내려갔으나 이미 늦었던 상황을 전했다. 정상의는 “넌 준서에 대해 얼마나 아냐”며 “20년 전에 친구여도 죽기 전 준서가 무슨 생각했는지 너도 몰라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니냐 “며 되려 물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정재경은 “다들 왜 현장에 있던 걸 숨겼는지 물어볼 것”이라 말하면서 “네가 말한 걸 애들이 알면 안 되냐, 내가 알아서 할테니 걱정마라”고 했다. 이에 정상의는 “내가 오늘 한 말 다 믿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경은 “아니, 넌 어떠냐 너도 준서가 자살한 거라 생각하냐”고 질문,정상의는 “아니다 난 봤다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 신발. 신발을 신고 있었다”며 또 하나의 반전을 던졌다.
장재경은 방앗간 CCTV를 어렵게 구했다. 사건 당일, 택시를 목격한 주민이 있다며 택시부터 찾았다. 이어다시 밖으로 나간 장재경. 오윤진(전미도 분)을 우연히 만났다. 현우집을 찾아간 것.
이후 장재경은 오윤진, 허주송(정순원 분)에게 자료를 건넸고, 합동수사본부 분위기가 됐다. 그렇게 공조하게 된 두 사람은 냉동창고로 향했다. 무언가 있는 확인했던 것. 곳곳엔 CCTV가 가득했다. 이어 창고에서 나온 장재경은 CCTV카메라 방향에 따라 이동,작은 샛길을 발견했다. 타이어 자국까지 선명한 길을 따라갔고, 골목이 있던 CCTV에서 한 택시가 지나간 것을 발견하며 실마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는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