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박찬숙 감독의 딸이 출연, '보니하니' 출신 배우 서효명이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박찬숙이 딸과 출연했다.
이날 한국여자농구 여제 박찬숙 감독이 딸이자 배우 서효명과 출연, 서효명은통신사 광고 속 얼짱 치어리도로 화제, 보니하니 6대 하니로 활동했든 그는 다양한 연기로 팔색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서효명은 모친의 업적을 자랑스러워했다. 실제 박찬숙 감독은 만 15세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LA 올림픽에 출전해 한국최초 구기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만에선 최초의 주부선수로 활약, 태펴양화학 코치로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최연장 농구감독으로 활동 중이라 했다.
특히 서효명은 지난해 결혼해 신혼 9개월차라고 했다. 박찬숙은 “딸이 너무 기특하더라”며 뿌듯,이어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모두 “남편도 정말 잘생겼다”며 감탄, 박찬숙은 “우리 사위다 . 둘이 외출하면 (남편도) 연예인인 줄, 인물과 성품 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서효명은 “화면보다 실물이 더 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