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화려함을 벗고 민낯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티지 의류 매장을 찾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셀피를 촬영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가 걸려 있고, 이효리의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도 여전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번에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수수한 비주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방송이나 무대에서의 화려한 톱스타가 아닌 민낯도 아름다운 평범한 모습에서도 미모가 빛났다.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모습이자 화장기 없어서 더 이효리다웠다.
이효리는 최근 SNS를 통해서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민낯도 주저없이 공개하면서 팬들과 대중에게 털털하고 솔직하게 다가가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지난 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