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연하남을 소망했다.
김민경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완전 귀여워~~ 연하 남친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가 리그램 한 영상에는 축구 선수 김진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경은 김진수의 아내와 절친한 사이다.
김진수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 출전해 중국을 1-0으로 꺾었다.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에 있는 연상의 아내를 애타게 찾은 걸로 보인다.
김민경은 연상의 아내를 ‘누나’라 부르는 김진수를 보며 자신도 연하 남친을 갖고 싶다고 표현했다. 누리꾼들 또한 “우리가 연하를 만나야 하는 이유”, “애타게 누나 찾는 거 졸귀”라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민경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를 통해 대세 개그우먼으로 거듭났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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