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까지 듬뿍 받았다.
12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시어머니와 나눈 메신저를 공개했다.
전날 이다은은 만삭 화보를 찍었다. 워낙 피지컬이 좋고 사진에 거리낌이 없는 이다은은 마치 잡지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냈는데, 윤남기는 아내인 이다은의 배에 얼굴을 대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다은은 "어머님 저희 저번에 매거진 화보 찍은 거 사진 보내드려요!ㅎㅎ"라며 문자를 시모에게 보냈고, 시모는 "너무 예쁘게 나왔다"라며 "셋이 찍은 사진은 너무 예쁘고 행복한 가족사진이다. 축하해! 모두 사랑해~~"라며 손녀이자 이다은의 딸인 리은까지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다은은 "스윗한 우리 시어머니"라고 적었다.
이어 공개한 윤남기와 이다은의 딸 리은의 눈맞춤 사진은 다정함 그 자체다. 아니, 윤남기의 딸 리은이기도 하다. 윤남기는 아내 이다은을 볼 때만큼 다정했고, 딸 리은 또한 아빠인 윤남기를 볼 때 신뢰가 가득한 눈빛을 띠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다은 보면 결혼 너무 잘한 거 같다", "인연이다 인연", "진짜 잘 만난 가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이 되었으며, 이들 가족은 재작년 9월 재혼, 이후 KBS2TV '살림남2'를 통해 가족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이다은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