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예능 출연으로 예열에 나선다.
‘대세 신인’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BEAT!’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투어스는 데뷔 앨범 ‘Sparkling Blue’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통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다. 투어스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장르 ‘보이후드 팝’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호응을 얻었다. 데뷔 활동이 종료하고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실물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50만 장 넘게 판매됐다.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투어스인 만큼 컴백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는 게 사실. 투어스는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지난 5일 선공개곡 ‘hey! hey!’를 발매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예능에도 출연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2일 OSEN 취재 결과, 투어스는 지난 11일 MBC M ‘주간아이돌’ 촬영을 마쳤다. 투어스는 MC 붐, 이장준과 함께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고, 이장준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도 마쳤다.
투어스의 ‘주간아이돌’ 방문은 두 번째다. 데뷔 당시에도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투어스는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 입덕 문을 활짝 열었다. 진행 실력이 뛰어난 붐, 예능감이 높은 이장준과 다시 만나는 투어스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투어스가 출연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투어스의 방송분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