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투어스(TWS)가 예능감을 다시 한 번 검증 받는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투어스는 최근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촬영을 마쳤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 M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자 전세계 아이돌 팬들의 입덕 안내서로,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는 붐과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MC를 맡고 있다.
투어스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1월 24일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한 투어스는 예능감을 방출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선배 세븐틴의 미담을 공개하는 등 입담까지 선보이면서 주목 받았다.
‘주간아이돌’과 좋은 추억이 있는 투어스는 컴백에 앞서 다시 한번 ‘주간아이돌’을 찾아와 예능감을 방출했다. 오는 24일 미니 2집 ‘SUMMER BEAT’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수록곡 ‘hey! hey!’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1월 데뷔와 동시에 청량한 음악과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끌며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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