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한채영이 바비인형 몸매에 A4용지 1/4 얼굴을 인증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한채영이 출연했다.
특히 올해 마흔 셋이라는 한채영. 20년째 바비인형으로 불리고 있다.방부제 미모에 모두 감탄, 특히 타고난 황금비율 ‘인간 바비인형’이라 불렀다. 168cm 키에서 다리 길이가 무려 112cm라고 했다.
이 사실에 김준호가 용감하게 옆자리에 섰다. 다리길이가 김준호의 명치에 오는 등 대굴욕을 맛봐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채영은 "엄마가 저보다 키가 크다"며 DNA를 물려받았다고 했다.
탁재훈은 "한번도 통통한 적 없다"고 하자 한채영은 "지금이 통옹한 것"이라며 "제가 얼굴은 몸 길이에 비해 작다"고 했다. 이에 모두 "많이 작다 얼굴이 A4용지 1/4 로 유명하다"며 현장검증을 했다. 실제로 가려진 얼굴.
이에 탁재훈은 "이마하고 턱은 보인다"며 장난, 이상민은 "위에서 누르면 그렇다 정면으로 하면 한 장에 쏙 들어온다"며 다시 한 번 확인, 탁재훈은 "그럼 얼굴없는 배우 아니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