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코미디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을 성형 중독자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안녕? 난 양락이야. 오늘은 내가 귄카 부르는 법을 아르켜줄게 | EP.44 최양락 팽수희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최양락에게 "최근 관리를 많이 하시고 계신다. 쁘띠 양락(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요즘 의학이 발달이 돼서 수술하고 칼 대는 게 아니라 기계로 하면 (피부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다”며 "물도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 (병원에서) ‘잠이 올 겁니다’라면서 날 재워놓더라. 깨어났더니 여기가 막 16바늘씩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최양락은 “보통 남자분들은 머리 길이가 짧아서 흉 자국이 보이는데 나는 매우 유리하다고 하더라”라며 "머리가 길어서 지금 흉이 안 보이는데 머리를 들추면 지금도 다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 쌍커풀도 2번 했지"라고 폭로, 최양락은 인정하며 “환자복을 총 3번 입었는데 쌍커풀이 2번, 리프팅이 1번이다. 웃기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두분 다 넘 귀여우신거아녜요ㅠㅠㅋㅋ", "웃으려고 왔습니다 ㅎㅎ", "지난주 예고편부터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살롱드립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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