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우승후보 프랑스가 불안하다.
프랑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캐나다와 0-0으로 비겼다. 프랑스는 ‘유로 2024’를 앞둔 최종 평가전을 마쳤다.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를 원톱에 두고 튀랑, 그리즈만, 뎀벨레가 2선에 섰다. 카마빙가와 캉테가 중원에 서고 에르난데스,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의 수비였다. 골키퍼는 메냥이었다.
프랑스가 우위를 보였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후반 29분 킬리안 음바페까지 투입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대표팀을 거절해 화제가 됐던 제시 마시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는 프랑스와 비기며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마시 감독은 네덜란드와 캐나다대표팀 데뷔전에서 0-4로 완패를 당했다.
유로 2024에서 프랑스는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와 D조에 속했다. 프랑스는 18일 오스트리아와 1차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