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가 최초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특별한 아들이 등장, 신동엽은 “스포츠계를 선도하는 역대급 남의 새끼 최초등장이다”고 말했다. 이어축구공과 칙구선수 피규어로 가득한 집을 공개, 기상알람도 축구음악이었다. 모두 “축구선수 집인가”라며 궁금해했다.축구에 미친 ‘미우새’는 바로 배성재였다.
그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포츠 캐스터로도 각광받고 있다. 프리선언 후 중계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
배성재는 아침부터 축구시청으로 시작, K리그를 시청하며 중계연습을 했다.특히 층간소음을 없애 줄 고함 항아리로 특별 애착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빨간약에 물을 넣어 가글로 목관리를 하던 배성재. 인후통 방지라고 했다. 냉장고에는 목에 좋은 각종 꿀들도 가득했다.
게임도 축구로 시작, 본인 목소리가 녹음된 게임이었다. 그는 “호나우두 62조”라며 그의 몸값을 결제, 알고보니 5만원이었다.게임아이템 총 20만원 결제 후 무언가를 열심히 메모를 기록, 선수들의 정보를 기록하며 중계를 연습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