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서는 "여러분 주말의 시작 토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이곳은 저희 집 베란다다. 베란다 맨 끝에있는 작은 공간인데 참 좋아한다"라고 운을 떼며 "오늘은 녹화를 끝나고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다. 저녁 9시가 지나서 집에 들어왔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저는 요새 '조선의 사랑꾼', '역전의 가족'이라는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격주로 녹화를 하고 있다"라며 "그리고 사업도 하고 있고, 유튜브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주말에는 결혼식 같은 것이 아니면 뛰러 나간다던지, 남편이랑 시간을 보낸다던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라며 남편 김국진과의 근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수지는 "남편은 아직 안 왔다. 녹화를 같이 끝났는데, 남편은 매니저랑 같이 갔다가 본인 차를 가지고 와야 된다"라며 김국진의 근황 역시 알렸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김국진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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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