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긴 머리로 변신했다.
8일 손담비는 "머리 붙임 다듬으러 가자"라고 적었다. 몇 년 째 단발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던 손담비. 손담비는 마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등장했던 시절의 청초하면서도 강단 있던 모습이 연상된다.
또한 '미쳤어', '토요일 밤에'로 가수 활동에 나섰던 시절이 손담비의 모습도 생각이 난다. 또한 세련된 미모의 손담비는 긴 머리가 주는, 어쩔 수 없는 청순함까지 장착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전혀 안 변하는 것 같다", "데뷔 시절 느낌도 난다", "긴 머리 잘 어울려요", "머리를 붙이기만 해서는 끝이 아니었구나" 등 다양한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최근 이들 부부는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