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감사 인증의 신지평을 열었다.
7일 박보검은 JTBC 새드라마 '굿보이'의 촬영 현장에 나타난 커피차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처음에는 자신을 위해 도착한 풍선꽃을 들고 있어서 얼굴을 가렸지만, 180cm가 훌쩍 넘는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가 주는 여유로운 비율은 숨기지 못했다.
촬영 현장에서 살짝 볶은 듯한 헤어에 트레이닝 복 하나를 걸치고 있어도 그냥 잘생긴 미모의 소유자가 프리한 느낌을 내는 화보를 직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스스하게 스타일링한 머리카락 덕분에 박보검의 소년스러운 느낌은 한층 더 살아나고 있어 팬이라면 오히려 좋아, 를 외칠 것이다.
박보검은 센스 넘치게 하트 쿠키를 자신의 잘생긴 광대와 턱 부근에 댄 채 인증 사진을 찍었다. 누가 하트인지 모르겠다. 미남이란 무릇 사랑을 주는 존재가 아닌가. 게다가 팬들이 자신에게 별이고 우주인 박보검이라면, 자신을 위한 커피차 인증도 정성들여 하는 진심어린 마음씨의 소유자인 박보검이라면 역시 누가 하트인지 모르겠다.
박보검의 팬이라면 말할 것이다. 박보검은 사랑 그 자체라고.
아울러 박보검은 이날 OSEN의 기사 사진을 차용,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준수한 미남의 미모를 고스란히 실어낸 사진이 미남에게도 마음에 든 것일까.
팬들은 "보검이 예쁜 마음씨 보면 내가 다 훈훈해짐", "저런 회색 옷 입고도 대학생 선배미 뽐내는 남자 어떤데요", "진짜 얼굴이 복지다 보검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수지와 호흡을 맞췄으며 새 드라마 '굿보이'에서는 김소현과 호흡을 맞춘다. 아울러 박보검은 훈훈한 미담의 소유자로 근래 또 다시 미담이 들려와 대중의 호감을 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보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