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가 덧니 플러팅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출연하는 자체 예능 콘텐츠 ‘콩알탄’ 6회를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콩알탄’은 ‘리얼’과 ‘페이크’를 오가는 다섯 청춘의 웃픈 성장기를 그리는 예능 콘텐츠.
이날은 앞서 출연한 게스트 유연석의 서로 더 친해지라는 조언에 따라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두근두근 킹콩닥 우정캠핑촌’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콩알탄 멤버들은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손우현은 ‘사복킹’ 주인공답게 초록색 셔츠와 노란색 양말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현수는 강한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열정과 패기 넘치는 면모를 더했으며, 신승호는 강인한 인상과 달리 자외선 차단을 위한 꽃무늬 양산과 함께 등장했다. 신현수는 캠핑촌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농부 느낌의 옷을 입고 오는가 하면, 한민은 장르물을 연상시키는 선글라스 패션을 선보여 미스터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들은 각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현수는 미어캣 개인기로 자기소개의 포문을 열었다. 손우현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영기의 ‘떴다 떴어’를 열창했고, 한민은 만화 캐릭터 성대모사를 뽐냈다. 신승호는 매력적인 보조개와 덧니를 자랑했으며, 신현수는 맨발 투혼의 달리기로 개인기 열정을 드러냈다. 그 결과 첫인상 투표에서 한민이 1위를 차지해 신승호와 오붓한 우정 데이트를 하는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렇듯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는 각자만의 뚜렷한 캐릭터와 개성으로 ‘콩알탄’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음 회에서는 팀워크를 기르기 위한 협동심 게임부터 일대일 우정 데이트로 숨겨왔던 매력을 방출, 아슬아슬한 관계성까지 펼쳐지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이에 콩알탄 멤버들이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콩알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