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오빠’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 여운을 만끽하고 있다.
송지호는 7일 개인 SNS를 통해 “얼마 전 금비디오&DVD, 솔이집, 선재집, 화홍마트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엔 부끄러웠는데 막상 갔다 오니 너무 좋았네요 ㅎㅎ 작품이 끝나고 촬영지를 찾아가 보긴 이번에 처음이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혹여 사진 찍는 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을까 평일 조용한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알아봐 주시고 꽃 선물도 해주시고 따뜻한 하루 였습니다.막상 #선재업고튀어 가 종영하니 제가 진정한 수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호는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닥터 차정숙’과 함께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끝났지만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를 다시 방문해 감격을 누린 걸로 보인다.
한편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송지호는 드라마 ‘조선총잡이’, ‘하이스쿨 러브온’, ‘디데이’, ‘닥터 차정숙’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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