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가 제주도 빈티지 숍을 찾아 자신만의 쇼핑 원칙을 공개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 빈티지 숍에서 옷 쇼핑을 즐기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의외로 제주도에 빈티지 숍이 많다며 개성 넘치는 빈티지 패션 의류와 아이템이 가득한 빈티지 숍을 방문한다. 그는 “제가 패션핑으로서 빈티지 의류를 좋아한다”라며 쇼핑을 시작한다.
“일단 들고 있어보자”라며 티셔츠, 셔츠, 외투 등 마음에 들면 거침없이 고르는 코드 쿤스트. 쇼핑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산더미처럼 쌓인 옷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손 가득 채워진 옷을 들고 탈의실로 향한 그는 까다로운 선택 과정을 거친다고. 과연 코드 쿤스트의 최종 선택을 받은 옷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제주도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30년 지기 친구의 집을 방문한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소품이 즐비한 개성 넘치는 친구의 집을 본 그는 “기안84 형 같은 사람이 또 있네”라며 폭소한다.
코드 쿤스트가 친구가 만든 돔베고기와 멸치국수 먹방을 펼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면치기는 기본”이라며 팜유를 넘보는 놀라운 먹성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그의 맛 표현은 어땠을 지 기대가 쏠린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