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귀여움에도 한도가 있나요? 귀여움 치사량 대폭발했츄’라는 제목으로 ‘더돈자’ 열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꽁냥이’ 챌린지 하나로 바로 천만뷰를 찍은 츄. 정혁은 “애교계의 시발점으로 하기만 하면 유행이 된다. 깨물 하트로 시작해 꽁냥이 챌린지 유행까지, 게다가 ‘지켜츄’ 구독자가 138만 명으로 알고리즘이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특히 츄는 “꽁냥이가 유행한 게 아니라 츄가 해서 유행한 것”이라고 말했고, 츄는 “귀를 매번 까고 있다가 그날 처음 덮었는데 그걸 귀여워 해주셔서 신기했다. 7년 동안 귀를 까는 걸 고수했는데 이제는 귀를 덮고 다닌다”고 말했다.
츄는 바로 ‘꽁냥이’ 챌린지를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츄는 “절대 과하면 안된다 .오버하면 안되고 살짝 신나는 느낌을 주면서 조금 센치하게 하면 된다”고 릴스 꿀팁을 소개했다. 또한 츄는 데프콘, 지예은, 정혁과 함께 챌린지를 찍어 조회수 떡상을 기대케 했다.
유튜브 채널 ‘지켜츄’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츄. 그는 “3년 반 정도 하고 있다. 같은 샵에 CJ 본부장 님이 다니셨다고 하는데 그 샵에 내 달력이 있었다. 본부장님이 ‘얘 누구냐. 유튜브로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연결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높은 텐션을 자랑하는 츄. 그는 “쉬는 날에 약속을 4개씩은 잡는다. 운동을 좋아해서 파워플레이트,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양하게 한다. 운동, 운동하고 피부과, 안무 레슨, 보컬 레슨을 받는다”고 말했다. 같은 샵에 다니는 정혁은 “츄가 와서 노래를 엄청 부른다고 한다. 사람이 저렇게 인간미가 있구나 싶었다”고 밝혔고, 츄는 그 상황을 실제로 보여줘 웃음을 줬다.
데프콘은 츄의 긍정 에너지에 의문을 품었다. 츄는 “친구들과 있을 때는 텐션이 더 높다. 그런데 혼자 있을 때는 조용히 재미있게 노는 편이다. (여자)아이들 미연,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친하다. 셋이 모이는 걸 좋아해서 쉬면 전화해서 같이 논다”고 이야기했다. 츄는 자전거, 드라이브, 반신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다양한 광고를 찍은 츄. 그는 “이온 음료, 라면, 카드, 은행 등을 찍었다”고 말했다.
츄는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었다. 새 앨범이 곧 나온다. 제목이 ‘스트로베리 러시’인 만큼 여름에 어울린다. 되게 신나는 곡인 만큼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