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신혼 여행 중 10살 연하 남편과 함께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 한예슬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미술관에서 유명 작품을 촬영하던 중 자신의 모습도 함께 공개한 한예슬은 미모가 마치 명화와 같아 누가 작품인지 모를 것 같았다.
이어 한예슬은 남편과 함께 이어폰을 꽂다가 빼는 등 분주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가이드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 찍겠습니다"라고 말했고, 한예슬의 남편은 머쓱한 미소를 짓다가 이어폰을 빼고 한예슬 옆에 딱 붙어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예슬은 괜찮다는 듯 남편의 손을 잡아 이끄는 모습이 연상미 넘치는 아내와도 같다. 그러면서 10살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남편을 영상으로 보니까 신기하다", "이러다 같이 방송 활동도 하는 거 아니냐", "신혼 여행 얼마나 다녀오시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7일 몇 년 전 공개 열애를 선언했던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예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