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재혼 생각 있다 했는데…갑자기 전한 소식? "가슴이 너무 아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6.05 21: 31

방송인 정가은이 마음 아픈 근황을 전했다. 
5일, 정가은이 의류 사업을 정리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안물안궁 이야기"라며 "멋 모르고 뛰어들었던 의류사업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설레였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는데.. 이렇게 그만두게되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구요.. 저는 방송일에 더 집중하고..늘 그랬듯..좋은상품들 잘 골라서 공구로 소개 해드릴께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가슴 아픈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위로의 댓글이 쏟아졌다. 
앞서 정가은은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안선영의 절친으로 초대돼 최근 딸의 성을 바꿨다며 재혼 생각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18년에 이혼했다. 이후 정가은은 2019년 前남편이 정가은의 명의로 된 통장을 이용해 약 132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했다며 사기죄로 고소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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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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