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리즈 시절로 돌아왔다.
5일 솔비는 “여름이 오는 소리, 그리고 어제자 설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솔비는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하며 튜브톱에 볼레로 카디건을 걸쳐 여리여리한 쇄골라인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이전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하며, 뚜렷한 이목구비로 물오른 미모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올 화이트룩에도 늘씬한 자태를 선보인 솔비. 이에 개그우먼 김지민은 “얼마나 뺀 거야. 너무 예쁘잖아”라고 감탄했다. 팬들 또한 “리즈갱신하신 거 같다”, “점점 이뻐지는”, “와 청순 레이디요”, “어떻게 뺐어요 너무 예쁘잖아”, “리즈시절 복귀”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솔비는 지난해 난자냉동 후유증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었던 바. 당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며 “통통해진 것에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솔비는 지난 3월 다이어트 중이라고 알렸으며, 2달 만에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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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