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문세윤이 홀쭉한 시절을 깜짝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ㄷ.
이날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 18세 시절 오디선 당시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과는 다르게 홀쭉하고 여리여리한 모습. 성대모사 왕중왕에 등극했던 때였다. 이후ㅍ상받고 여기저기 전화가 왔다고.
문세윤은 “상을 받다가 ‘개그 콘서트’까지 갔다ㅍ하지만 처음 스카우트 거절했다”며 “그때 중랑구 망우리에 살아, 탄현 SBS까지 너무 멀었다 대중교통도 혼자 못 탔던 때. 두 시간 걸려 가다가 이제 방송 안 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비호를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개그콘서트 스카우트 받을 정도로 웃겼는데 SBS 개그캔 공채에선 본선진출 실패했다더라”고 했고문세윤은 “맞다, 이후 조세호와 동기가 됐다 당시 사회자는 김구라 선배였다”며 떠올렸다.
그렇게 연예계 2관왕을 쓴 대상출신이 된 문세윤. 하지만 리포터 시절 잘린적 있다고 했다. 문세윤은 “신인 때‘웃찾사’하다가 ‘한밤의 TV연예’에서 연락이 왔다 리포터인데 문제는 낯을 너무 가려서 인터뷰를 못 땄다”며“마침 시상식 인터뷰 전쟁이던 시절, 인터뷰를 놓쳤고 부장님께 끌려갔다 , 한류스타’란 말 너무 싫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