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8회를 연출하며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장식했다. 지난달 30일 대구 키움전 이후 5연승 질주. 반면 SSG는 지난달 30일 문학 LG전 이후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9회말 2사 1, 2루 SSG 하재훈의 병살타 때 삼성 2루수 김동진이 1루 주자 오태곤을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4.06.04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