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이혼 보험' 출연을 검토 중이다.
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OSEN에 "이동욱 배우가 '이혼 보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혼 보험'은 보험회사를 배경으로 이혼 관련 상품을 개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보험금 책정 과정에서 사랑, 결혼, 이혼 등의 소재를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드라마는 영화 '킬링 로맨스'로 독특한 코미디를 보여준 이원석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 대본을 쓴 이태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동욱은 극 중 보험회사 상품개발팀 소속 노기준 역을 제안받은 상태다. 세 차례 이혼으로 누구보다 부부 문제에 정통한 캐릭터라고.
제작은 몽작소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 출연이 확정될 경우 제작진은 주, 조연 캐스팅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tvN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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