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노유민이 6개월 만에 또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 아내는 4일 “이제야 말할수 있다.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어요. 옥상 방수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올리는 리프트에 노대표 손목이 껴서 잘릴 뻔”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제발 좀 조심좀 하자 제발!”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래요~”라고 당부하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노유민이 리프트 끼임 사고로 손목 위쪽에 깊게 상처가 나있는 모습이다.
노유민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큰 사고를 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즈카페에서 아들과 놀아주다 엉덩방아를 찧어 충격으로 호흡곤란으로 기절했었던 것.
당시 노유민 아내는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노엘이랑 놀아주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기절했었나봐요.. 으휴..정말 속상하고 마음아픈 오늘입니다.. 지금 허리랑 엉치뼈 근육에 통증이 좀 있는거 말고는 저녁도 잘 먹었고 약먹고 잘 쉬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하 전문.
이제야 말할수 있다...
얼마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어요.
옥상 방수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올리는 리프트에 노대표 손목이 껴서 잘릴뻔..
병원가서 사잔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제발 좀 조심좀 하자 제발!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래요~
리프트사고
끼임주의
조심 또 조심!!!
/kangsj@osen.co.kr
[사진] 노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