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군백기 후 역주행, 예상 못해··'마이데이' 고마울 뿐" ('소유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02 21: 57

'소유기' 데이식스 영케이가 전성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귀호강하고 싶으면 맞다이로 드루와 드디어 돌아온 노상어게인 시즌2 | 소유X임한별X영케이 #노상어게인2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임한별과 영케이가 출연해 소유와 취중 진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소유는 영케이에게 “뻔한 질문 하나 하겠다"며 "데이식스가 역주행을 하고 있는데 소감이 어떤가?”라 물었다.

'소유기' 영상

영케이는 “진짜 예상을 하나도 안 했다"고 말한 뒤 "‘당연히 우리는 더 커지겠지’라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점점 더 우리를 찾지 않더라도 최대한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소유기' 영상
그러면서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감사해 했다. 이를 들은 임한별은 “보통 군대를 가게 되면 군대를 가기 전이 인기가 많은 게 대부분인데"라며 감탄했다.
그는 "데이식스 같은 경우는 군대를 갔다 와서 오히려 잘된 케이스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서 했던 콘서트보다 훨씬 큰 규모로 데이식스 단독 콘서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케이는 자축의 박수를 치다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언급하며 “마이데이 최고!”라고 팬덤을 불러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소유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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