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의 적진 침투가 임박했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킬 확실한 정의 구현이 예고된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송승헌X오연서X이시언X태원석X장규리가 선사할 최고의 팀플레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전 세대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승헌(강하리 역)과 매 작품마다 폭 넓은 소화력을 자랑하는 오연서(정수민 역), 장르를 불문한 생활 연기의 최강자 이시언(임병민 역), 묵직한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태원석(도진웅 역), 탄탄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장규리(차제이 역)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펼쳐진다.
한 팀으로 뭉친 천재 사기꾼부터 신의 손 해커, 일당백 파이터, 뉴페이스 드라이버,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자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변신한 다섯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이들의 끈끈한 호흡과 팀워크가 작품 속 최고의 팀플레이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2 더 치밀하고 대담하게! 강력한 빌런들에 맞서는 정의 구현의 새로운 판!
그동안 파렴치하게 배를 불린 악당들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처단해 왔던 마성의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는 미스터리한 여인 정수민(오연서 분)이 건넨 의문의 제안을 받고 새로운 판에 발을 들인다.
돈 그리고 복수,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친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과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와 함께 또 한 번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작전을 진두지휘하게 되는 것.
그들 앞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각양각색의 악랄한 수법을 벌이는 빌런들이 등장, 더욱 강력해진 악의 스케일로 플레이어들을 위협한다. 그러나 위트와 프로페셔널을 오가며 더 치밀하고 대담하게 움직이는 꾼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가진 놈들의 허를 찌르는 노는 놈들의 필승의 수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POINT. 3 화끈한 액션 + 화려한 카메오! 역대급 스케일로 선보이는 압도적 몰입감!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답게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액션의 향연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악당들을 추적하고 소탕하는 플레이어들의 박진감 넘치는 작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카 액션, 맨몸 액션, 도구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과 이를 담아내는 감각적인 연출은 시원한 쾌감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각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활약할 역대급 배우 라인업과 극의 곳곳에서 예기치 않게 등장하는 의외의 인물들이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김영철, 나나, 류화영, 이수혁, 전현무, 태인호, 허성태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합세해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여기에 태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압도적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