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오랜만에 가족이 다 함께 하는 식사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박지연은 지난 1일 “요즘에는 다들 바빠서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혼자 먹자고 요리를 잘 안하게 되고 저녁약속을 많이 나가는 5월이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넷이 다모여 점심먹으려니 요리할 맛나네요. 부대찌개 보글보글 끓여봤는데 점심 무얼드셨나요?맛있게 드셨나요?”라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부대찌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첫째의 엄마요리만큼 맛있는게 없다는 말에 남편, 둘째 맞장구까지 저는 간만에 따뜻한 주말 점심 보냈어요.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라고 훈훈함이 느껴지는 일상을 전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