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서 이민우가 가스라이팅 당해 사기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꺼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 이민우가 출연했다.
신화 이민우 부친과 모친도 꽁개했다. 올해 51세라는 누나도 깜짝 공개했는데, 모두 “엄청 동안이다”며 놀랐다. 실제 미혼으로 누나 역시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라는 것. 은지원은 “의외다, 독립해서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길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이민우의 부모는 아침에 일어난 이민우를 보며 “민우가 나이가 찼으니까 정신차리고 좋은 여자 만났으면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손주도 보고 싶고 며느리도 봤으면 좋겠다 42세에 장가간다더니 사고를 쳤다, 그때 그 일 때문”이라며 조심스럽게 아픈 과거를 꺼냈다. 바로 26억원 지인에게 사기피해를 당한 것이었다.
앞서 이민우는 20년지기 지인에게 당한 26억 사기 피해의 전말을 '살림남'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바. 예고편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전 재산을 빼앗기며 가스라이팅 당했던 이민우. 신화활동을 협박하며 전 재산 갈취를 피해입었던 것이다.가스라이팅과 지인에 대한 배신으로 힘든시간 지냈던 것.
이에 이민우 누나도 “부모님도 알 정도로 친했던 지인 집에도 자주 올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그렇게 접근했다니 충격이었다”며“부모님은 작은 딸이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했다.
이민우 누나는 “가족과 신화에 약한 동생, 민우에게 가장 중요한 신화활동을 협박했다,목숨과 같은 가족까지 협박해 2년간 지속됐다”고 말했다. 심지어 가해자가 2천억원을 요구했다는 것. 누나는 “동생에게 사채를 쓰라고도 협박했다공인인증서와 인감까지 모두 가져갔다”며 “정말 괴물같았다”며 가족에게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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