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이채민, 인기 대단했던 학창 시절 “나 보려 창가에 주르륵.. 중3 누나들까지 와”[Oh!쎈 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6.01 22: 35

배우 이채민이 인기가 많았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이들에게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이채민은 서장훈이 보고 싶었다며 “난 농구를 좋아한다. 농구 선수를 보고 싶었다. 신기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정의가 좋다고 할 때랑 채민이가 좋다고 할 때 표정이 다르다”라며 서장훈의 극과 극 표정을 지적했다.

이채민은 키가 190cm라고 밝혔다. 발 사이즈는 300mm. 우유를 많이 마셨냐는 질문에 이채민은 “어머니, 아버지가 좀 크신 것 같다”라며 유전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그래 다 유전이다”라고 말했다. 키가 큰 이채민과 촬영하느라 힘들었다는 노정의는 키가 164cm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자신과 키가 똑같다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채민은 학창 시절 공부도 잘하던 수재였다. 이에 멤버들은 배우에 대해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는지 물었고 이채민은 “내가 하고 싶은 걸 응원해 주시는 편이었다. 공부도 안 놓치려고 했다. 세 시간씩 자면서 입시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채민은 여러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과 함께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 꿈을 꿨는데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말하는 걸 힘들어했다. 고3 올라갈 때 도전을 했다가 여기까지 왔다”라고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이채민은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중학교 입학하고 웅성웅성했다. 복도 창가를 봤더니 주르륵 보고 있더라. 처음에는 나를 보는 줄 몰랐다. 중3 누나들도 와서 봤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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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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