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가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출연했다.
24살인 노정의는 아역부터 시작해 14년째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듣는 질문인데 내가 너무 원해서 여섯 살 때부터 TV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부모님이 반대를 해서 못 하고 있다가 언니가 내 사진을 몰래 맘카페에 올려 신청을 해줬다. 언니가 원래 배우가 꿈이었는데 못 하고 있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노정의는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에서 8차까지 오디션을 봤다. 첫 오디션이다. 비의 ‘레이니즘’을 췄다. ‘텔미’도 메들리로 해서 오디션을 봤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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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