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와 이채민이 음악방송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고등학교 내 스캔들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출연한다. 이들은 신인배우다운 발랄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형님들은 '인기가요'와 '뮤직뱅크' 중 어떤 프로그램이 '음악방송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냐 질문했고, 노정의와 이채민은 각자 MC로 활동했던 음악방송이 근본이라며 치열한 논쟁을 펼친다. 이어서 이채민은 "'뮤직뱅크' MC 마지막 방송 날, 부모님이 처음으로 보러 오셔서 울컥했다"라며 당시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한 이채민은 "욕하는 연기 연습을 했다"라며 평상시 욕을 사용하지 않아 노력이 필요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에 '아는 형님'의 '욕 일타강사' 김영철은 자연스럽고 맛깔나게 욕하는 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드라마 '하이라키'의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의 통통 튀는 에피소드는 1일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