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이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소연은 지난 29일 공개된 웹예능 '쏘리사의 시골요리 대작전'에서 동네 이웃들을 위해 팝콘과 버터구이 오징어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소연은 "영화관이 되게 멀더라고요. 일일드라마 같은 거 하는 시간에 맞춰서 팝콘이랑 오징어를 좀 튀겨 가려고요"라며 센스 넘치는 메뉴 선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름에 옥수수 넣으면 팝콘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팝콘 만들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소연은 기름에 달궈지자 사방으로 튀기 시작하는 팝콘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좌충우돌 쏘리사표 팝콘을 완성한 소연은 곧바로 버터구이 오징어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오징어를 손질하다 효능에 대해 생각하던 소연은 "머리가 좋아지나? 머리가 크잖아요 오징어가", "피부가 좋아질 것 같아. 왜냐하면 얘가 되게 피부가 좋아"라며 '생김새=효능'이라는 쏘리사표 논리를 주장, 엉뚱한 면모를 대방출했다. 하지만 곧이어 실제로 오징어가 두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현장은 충격으로 물들었다.
한편, (여자)아이들 소연표 엉뚱 유쾌 매력이 돋보이는 '쏘리사의 시골요리 대작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Pixid'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