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완전체 앨범 ‘Dall(달)’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이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앞서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이 'Version Up'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하슬은 지난해 첫 소극장 콘서트 'Music Studio 81.8Hz'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희진 역시 첫 미니앨범 '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Algorithm'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아르테미스에 앞서 루셈블(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이 두 번째 미니앨범 ‘One Kind Of’로 컴백했고, 이브가 첫 솔로 EP ‘LOOP’로 활동을 재개했다. 오는 6월 25일에는 츄가 ‘Strawberry Rush’를 발매하며 컴백, 전속계약 분쟁을 겪은 후 흩어졌던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모두 가요계로 돌아오게 된다.
진솔은 “자극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다.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을 위해서 모니터도 잘해주고 있다. 이브와 활동이 겹치게 됐는데 같이 챌린지도 찍자고 이야기를 해둔 상태다”고 이야기했다.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은 오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