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이 '신랑수업'에 합류했다.
29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god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데니안이 새로운 신입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배우 손병호가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손병호는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나랑 올해 꼭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 전에 신랑수업을 받아야 할 것 같다"라며 데니안을 추천했다.
김동완은 데니안을 만나자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와 god가 한 자리에서 만난 것. 김동완은 "데니형이 아직도 결혼하지 않은 게 신기하다. 형이 의젓하고 카리스마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니안은 "결혼을 안 한거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니안은 손호영과 함께 결혼식장을 가봤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그런 걸 너무 모르니까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니안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니안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바쁜 여자가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니안의 집 안에는 디제잉 부스가 설치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은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소음 체크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데니안은 god 공연을 준비하며 디제잉 연습에 집중했다. 데니안은 "디제이 연습도 하고 연기 연습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한고은은 "혼자 놀기의 달인 같다"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외출을 하며 "그녀에게 전화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데니안의 그녀는 바로 어머니인 것. 데니안은 "어머니가 소녀 같으시다. 어머니는 47년생인데 엄청 멋쟁이"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얼마전에 엄마를 카페에서 만났는데 엄마가 나랑 똑같이 입고 오셨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니안은 "어머니가 미술을 전공하셨는데 모델도 하셨다. 아버지는 MBC 1기 공채 배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은 어머니에게 '신랑수업' 출연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는 "여자랑 데이트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너도 잘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엄마가 옆에서 지켜볼 땐 여자친구가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전혀 내색이 없다.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데니안은 복싱장으로 향했다. 데니안은 "김종국 형한테 추천을 받고 시작했는데 형은 나오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코치는 "다른 지점에 나오신다"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드라마에서 복싱선후 역할을 맡아서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왜 복싱을 하는 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니안은 복싱의 기본인 줄넘기도 제대로 하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데니안은 "아직 몸이 안 풀려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치는 god의 '하늘색 풍선' 노래를 선곡했고 데니안은 리듬을 타면서 줄넘기를 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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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