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리드오프로 변신한 헨리 라모스의 3안타 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1승 2무 24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승이 좌절된 KT는 24승 1무 29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5.29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