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 합류한다.
올여름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세현(김은 역)이 합류했다. .
박세현은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존재감을 가진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김명민)도 딸바보 아버지로 만들게 하는 막내딸 김은 역을 맡았다. 김은은 범죄조직 보스 집안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인물로 김강헌이 자식들 중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자식이다.
박세현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긴장도 많이 된다.” “대본을 보고 ‘김은’이라는 친구를 알게되었을 때부터 이 친구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제가 연기 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 라며 ‘유어 아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세현은 ‘밤에 피는 꽃’부터 '빅마우스', '오월의 청춘', '청춘기록'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연기하게 된 ‘김은’은 박세현이 그동안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김명민과의 끈끈한 연기 호흡을 통해 부녀 케미를 발산할 예정.
'유어 아너'는 '크래시' 후속으로 지니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