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8일 천둥은 “5월 265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은 만들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천둥은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라며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천둥은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천둥과 미미는 지난 26일 결혼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 열애 및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천둥 전문
5월 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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